경상북도교육청은 1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일간 문경 페트로호텔에서 교육지원청 및 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중대재해예방·산업안전보건 직무연수’ 를 실시한다. (=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일간 문경 페트로호텔에서 교육지원청 및 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중대재해예방·산업안전보건 직무연수’ 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과 학교 업무 담당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의식 및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 내용과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관한 조치 사항, 교육 현장의 재해 예방을 위한 조치 등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조성용 교수를 초빙해 직무 스트레스에 대한 예방 및 관리 방안에 대해 교육하고, 효율적인 업무 개선 방안 마련 및 업무 공유의 시간도 가진다.

박동필 교육안전과장은 “이번 연수가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교육 현장의 안전보건 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련 제도 안착과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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