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노동조합은 지난 11일 지역사회단체에 쌀 1720Kg을 전달했다. (사진 = 포스코퓨처엠 노동조합)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스코퓨처엠(003670) 노동조합(위원장 황성환)은 지난 11일 포항시 남구 동해면사무소와 대한적십자사 포항봉사단에 각 600Kg, 늘푸른 요양병원 520Kg 등 총 1720Kg(65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노동조합 35주년 설립일을 기념해 포스코퓨처엠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마련됐다.

황성환 포스코퓨처엠 노동조합 위원장은 “임직원들이 작은 정성으로 모은 후원이 우리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수 있어 기쁨을 감출 수가 없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활동을 다양하게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퓨처엠 노동조합은 지난 1월에도 남구 청림동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을 직접 찾아 연탄나눔 활동을 펼쳤으며, 매년 쌀기부 행사, 연탄나눔 활동, 삼계탕 나눔 활동을 펼치는 등 USR(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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