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오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해운대와 송정 해수욕장 입욕시간을 30분 연장해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한다.

19일 해운대구에 따르면 119수상구조대와 해안경찰과 협의를 거쳐 멀리서 찾아온 피서객을 배려하고 오후 시간에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주기 위해 물놀이 가능시간을 30분 연장했다.

한편 구는 피서객 안전을 위해 수상안전요원을 추가로 배치하고 파라솔 등의 편의시설도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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