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10일 연안안전의 날 10주년을 기념해 민관합동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 및 홍보대사위촉, 안전수칙 교육, 함정견학 등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1부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주요인사 소개 ▲홍보영상 시청 ▲협약서 서명 ▲연안안전 홍보대사 위촉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해양안전협회, 평택시 초등학부모폴리스연합단은 기관 간 상호 협력관계를 돈독히 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2부 행사는 학부모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5층 대강당에서 ▲표창 및 감사장 수여 ▲연안안전교육 ▲퀴즈쇼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찰서에서의 행사가 끝난 뒤 평택해양경찰서 전용부두로 이동해 318함정을 견학했다.
장진수 서장은 “연안안전의 날 10주년을 기념해 기관간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다”며 “오늘 협약식을 통해 관계를 돈독히 해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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