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전북은행)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11일 정읍시 수성동 소재 다온문화센터에서 ‘JB어르신 문화쉼터 제12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픈식에는 서미현 정읍시 사회복지과장, 이도형 정읍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박미자 다온문화센터장, 김영민 전북은행 부행장, 송기택 정읍지점장, 김태석 정읍시청영업점장 등이 참석했다.

다온문화센터는 2020년 설립 이후 전라북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중 노인맞춤 운동서비스, 실버미디어프로그램, 노인문화여가토털서비스 등 3개 프로그램과 신바람문화교실 등 자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는 1일 100여명의 노인들이 이용하고 있으나, 노후화되고 열악한 생활환경의 개선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한국무용, 장구, 맞춤운동, 노래교실 등 다양한 수업이 진행되는 프로그램실 바닥에 밝은 색상의 데코타일을 새롭게 설치해 깔끔하고 정돈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컴퓨터교실의 오래된 책상과 의자도 모두 교체함으로써 노인들이 일생생활 속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도록 도와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민 부행장은 “고령사회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실시한 이번사업에 많은 분들이 큰 만족감을 느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 강한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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