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약용식물자원관리사 교육 통해 교육 수료생 26명 중 자격시험 합격생 21명 배출 (사진 = 안동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가 실시한 ‘2023 약용식물자원관리사 교육’에서 26명의 농업인이 최종 수료하고, 약용식물자원관리사 자격시험에 21명이 합격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약용식물의 부가가치를 향상할 수 있는 품질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12회에 걸쳐 약용식물자원관리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약용식물의 재배 및 관리뿐만 아니라 활용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우고 실제 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이론 교육과 실습 및 현장 교육을 고루 구성해 추진했으며, 약용식물자원관리사 자격증 취득 기회도 제공해 교육생들에게 높은 교육 만족도를 얻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에 임하며 결코 쉽지 않았을 자격증 취득까지 이루어낸 교육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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