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가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서 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안산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서 홍보전시관을 운영하면서 의정 홍보에 적극 나섰다.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는 지방의회 및 지방행정의 발전방향에 대한 공감도를 높이고 자치단체별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홍보전시관 운영 외에도 대한민국 고향 사랑 기부 페스티벌과 대한민국 청소년의회 교실, 행정서비스 우수사례 소개 등의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시의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안산시의회 유튜브 구독 이벤트와 제9대 의회 1주년 활동 동영상 상영, 의회소식지 및 안산시 홍보 책자 배부 등을 통해 3일간 총 500여 명의 방문객에게 의회 의정활동과 안산시를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의회는 특히 국제도시로서의 안산의 역량 홍보를 위해 시의회와 해외 의회 간의 교류 활동과 시의 다문화 정책을 소개하기도 했다.

송바우나 의장과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이대구 의회운영부위원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설호영, 박은정 의원도 박람회 첫날 개막식에 참석한 뒤, 의회 전시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에 임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번 지방의회 박람회에서 안산시의회와 안산시의 우수 정책 사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다른 시군 및 의회의 정책에 대한 이해 또한 높일 수 있었다”며 “안산시의회는 기본에 충실한 의정활동과 더불어 항상 시민들께 다가가는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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