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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한 조례안 12건, 공유재산 1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하며, 지난 폭우로 인한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하여 수해 지역에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의회 회기 및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주영 의원 대표발의) ▲영주시 농촌인력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유충상 의원 대표발의)이 발의되어 있다.
심재연 의장은 “짧은 기간의 회기이지만 안건 심의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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