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기억다락방 3기 쉼터프로그램 수료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6일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3기 쉼터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쉼터프로그램은 2개월간 매주 2회, 3시간씩 효과성이 검증된 ▲전문 인지재활프로그램 ▲미술 ▲원예 ▲음악치료 등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내 ▲구강보건 ▲물리치료 ▲한방진료 서비스를 연계해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고 다양하게 진행했다.

한 참가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너무 좋았고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안심센터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는 만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