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6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 작지만 강한 농업, 보다 경쟁력 있는 농업인 양성을 위해 강소농 후속 교육을 총 6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농업기술센터에서 6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 작지만 강한 농업, 보다 경쟁력 있는 농업인 양성을 위해 강소농 후속 교육을 총 6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소농 후속교육은 기본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농업경영과 농산물 비즈니스 모델전략, 4차산업혁명시대 스마트농업의 이해, 스마트 온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특히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관리로 강소농의 경영능력과 자립역량을 강화,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강소농 후속교육을 통해 농가경영의 체질을 개선하고 경영혁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으로 의성군 강소농가의 자립 기반 확립 및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