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완주군)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열공’ 중이다.

6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달 16일과 이달 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농촌진흥청 연계 전문기술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주요작물 병해충 진단 및 방제법 기초-심화 과정’으로 센터 직원들이 농업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직원 대상 교육은 보다 높은 수준의 강의를 위해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협력해 분야별 전문 기술위원 4명을 강사로 초빙해 이뤄졌다.

이외에도 완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부터 매달 1회 직원들이 현장 경험을 습득할 수 있는 ‘농업현장 행정의 날’을 병행 운영하는 등 직원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센터 직원의 농촌지도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농업인께 보다 양질의 대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역량 교육에 힘써 과학적 농촌지도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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