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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신바람 군민 오케스트라’ 교육프로그램을 지난 6월 30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한다.
‘신바람 군민 오케스트라’ 는 청송문화예술회관과 경북타악인회의 협약으로 경북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1년, 2022년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경북타악인회 단원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바이올린과 첼로를 비롯하여 플루트, 색소폰 등 관·현·타악기를 중심으로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6월 15일까지 신청된 수강생에 대하여 무료로 교육을 진행하며, 프로그램 이후 8월 18일에는 상주단체오케스트라 합동 연주 등 성과발표도 가질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신바람 군민 오케스트라로 군민들의 심신을 풍요롭게 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기찬 문화예술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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