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장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성군립도서관이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오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총 1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장성군립중앙도서관은 △특별한 여름방학 미술놀이 △영어야 놀자 △여름 이야기를 만들자(북아트, 종이접기) △나를 표현하는 로고 디자인 △신나게 보드게임 △신나는 경제드림 △바둑교실 등 9개 강좌를 개설한다.

생각키움, 생각자람 독서토론 클럽을 비롯해 미술로 배우는 경제 수업은 저학년반, 고학년반을 나눠 진행할 계획이다.

삼계도서관은 △독서교실 △그림책 과학교실 △화훼장식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등 5개 강좌를 운영한다.

북이도서관은 △그림책이랑 놀자 △스포츠 스태킹(손으로 하는 육상경기) 등 3개 강좌를 마련했다.

세상을 바꾼 사람들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도서관에서 만난 인물들’은 삼계‧북이도서관에서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무료 수업이지만 재료비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

접수는 장성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받는다. 기타 문의는 장성군 평생교육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특강이 독서의 재미와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 됐으면 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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