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전북은행)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진안군 진안읍 소재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JB어르신 문화쉼터 제11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오픈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정소양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김영민 전북은행 부행장, 공명숙 진안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들의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 복지향상 및 사회통합에 앞장서고 있다. 2010년 설립 이후 시설의 노후화로 장애인 노인 대상 일상생활, 여가활동, 교육·특별활동 시 불편함이 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주·야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장애인 노인들이 편리하게 여가문화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고 편안하게 휴식도 취할 수 있도록 돕고자, 붙박이 소파, 벽 쿠션, 블라인드 등을 설치해 문화쉼터를 조성했다.

이와 함께 사무공간과 프로그램 실을 분리하는 칸막이와 출입문을 설치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김영민 부행장은 “어르신들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복지관과 수차례 협의해 조성한 공간에서 많은 분이 큰 만족감을 얻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해결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 강한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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