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개선사업을 위해 철거 예정 건물. (사진 = 점촌농협)

(경북=NSP통신) 신재화 기자 = 점촌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욱현)은 하나로마트의 주차시설 협소로 인한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 확장 및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로마트 주차장은 고객과 주변 주민들도 이용해 공간이 부족하며, 특히 장날때는 불법 주차로 인한 교통체증이 주차 불편함을 초래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

점촌농협은 연간 90만 명의 마트 방문 고객에 대한 편의제공 및 쾌적한 쇼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현재 95대 정도의 주차공간을 마트 주차장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비료 창고(400여 평) 등 시설물을 철거해 50 ~ 60대 이상의 주차면 확보로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점촌농협 숙원사업인 하나로마트 주차장 확보를 통한 마트 수익성 제고로 조합원 및 지역민에 환원을 확대할 수 있으며, 교통 정체 해소로 인근지역주민 및 상인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김욱현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편의를 위한 1호 사업인 하나로마트 주차장 확보는 조합원 및 지역민의 이해와 협조로 잘 추진 중에 있다"며"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민의 편익증진에 기여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신재화 기자(asjh97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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