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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 소천권태호음악관은 오는 7일 저녁 7시 30분 음악관 강당에서 ‘우크라이나 이바노 프란키브스크 필하모니 챔버오케스트라’ 초청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제예술교류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주한 우크라이나 문화원이 후원하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폴란드, 몰도바, 헝가리, 체코, 슬로바키아 등 타국에서 지내고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기 위해 개최된다.
‘이바노 프란크브스크 필하모니(Ivano-Frankivsk Philharmonie)’는 도시의 주립교향악단이다.
교향악단의 수석주자와 우수한 단원으로 구성된 실내악단은 동서유럽의 수많은 음악축제에 초청되기도 했으며, 2022년 러시아 침공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독일 등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우크라이나의 대표적인 실내악단이다.
소천권태호음악관은 “매년 다채롭고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이번 공연을 통해 시대적 아픔을 함께 공감하고 여유를 즐기는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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