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본사 전경. (사진 = 용인도시공사)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2023년 상반기 재정신속집행을 추진한 결과 159%를 달성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공사는 그 동안 주간, 월간 업무보고를 통해 신속집행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재정사업별 프로세스를 세부적으로 관리해 목표액 824억원 대비 집행액 1312억원으로 상반기 목표 초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찬용 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경제 성장촉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사업진행을 면밀히 검토하고 하반기에도 정부정책 기조에 맞춰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공기업 재정신속집행은 정부 정책기조로서 재정의 집행 일정을 앞당겨 지역경제와 민간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경기침체와 고용감소 위험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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