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경제, 교통, 주거 등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오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3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가지 시정 목표를 발표하고 오산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오산시 제1호 세일즈맨을 표방하며 ▲실속있는 경제도시 오산 ▲반도체 소부장 핵심도시 오산 ▲도로교통이 빨라진 오산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오산 ▲시민의 행정편의가 높은 오산 ▲교육하기 좋은 도시 오산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해 취임 초기 행정안전부 보통교부세 패널티 제도 부활에 따른 불이익 최소화를 위해 민감하고 반발이 적지 않았던 긴축재정을 강력 추진한 성과로 2개과 축소 조직개편과 산하기관 대표이사 연봉 하향 등을 인건비를 대폭 축소했다.
시는 지난해 기준인건비 약 16% 초과로 120억원대 패널티를 받게 될 위기에 놓여 있었으며 이 시장은 못받는 것과 받는 것을 계산하면 체감상 240억원 가량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에서 재정자립도 하위권에 속하는 시 예산을 허투루 쓰는 것은 악이라는 생각으로 허리춤을 졸라매고 누수되는 예산을 줄였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실속있는 경제도시 오산구축’을 위해 지난달 30일 도시개발법 일부개정안 국회통과에 따른 운암뜰 개발 본격화를 필두로 계성제지 부지 활용, 구도시 주거환경 개선, 주민이권 향상을 위판 내년 상반기 중 도시공사 추진을 목표로 세웠다.
또 ‘반도체 소부장 핵심도시 오산’ 조성을 위해 일본 석유화학·소재기업 이데미츠 코산의 내년 1월 가동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산업통상자원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를 전략적으로 이뤄낼 계획이다.
‘도로교통이 빨라진 오산’을 만들기 위해 8년간 지지부진했던 ‘경부선철도 동서횡단도로 신설’을 다시 본궤도 올렸으며 서부우회도로 오산구간 완전개통, 동부고속화도로 대원지하차도 공사 조기 추진, 화성 향남·용인 등 인근도시와 연결하는 도로 조기 확포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오산’ 구축을 위해서는 세교2지구-서울역 오가는 광역급행버스 도입, 세교2지구 입주 대비 가수동-강남역 운행 1311B광역버스 일부 노선 조정, 세교2지구-오산대역 오가는 시내버스 1개 노선 조기 개통, GTX-C노선 오산연장 추진, KTX 오산역 정차, 도시철도 트렘 조기 착공 등을 해나간다.
‘시민의 행정편의가 높은 오산’을 조성하기 위해 대원동, 신장도 올 연말 분동완료, 민원실 대기공간 확충, 편의시설을 설치한다.
‘교육하기 좋은 도시 오산’을 위해선 화선오산교육지원청 분리 및 오산교육지원청 신설 추진,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코딩교육과 AI마스터고 연계교육, 행복기숙사 기존 70개에서 100개 확대, 출산지원금,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지원, 장애인과 노인 맞춤형 일자리 제공,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등 시민 복지를 높인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가 경기도 내 타 시군과 비교할때 재정자립도 낮기 때문에 아껴야 할 부분은 아끼고 예산을 얻기위해 동분서주바 하며 국비 1조원 시대를 임기 내 열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가지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페이스 투 페이스의 자세로 시민들을 목소리를 듣겠다”며 “늘 아침에 일어나 이청득심의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는 시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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