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자문협의회 정기회의 기념 찰영 (사진 = 광양경찰서)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경찰서(서장 정재봉)와 안보자문협의회(회장 강문섭)는 지난 달 27일 광양경찰서 4층 백운마루에서 정재봉 경찰서장과 강문섭 안보자문협의회 회장 등 총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신규회원 위촉, 감사장 전달, 경찰서 활동사항 홍보 및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양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매년 설, 추석 명절에 200만 원 상당의 위문금 지원과 문화탐방 행사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을 지원하며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안보자문협의회 강문섭 회장은 “광양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성공적인 정착 지원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봉 경찰서장은 “안보자문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큰 역할을 해왔는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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