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정흥범(왼쪽부터), 공영애, 김경희, 이용운, 송선영, 이계철 의원과 정명근 화성시장(뒷줄 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화성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가 향남버스터미널에서 열린 향남역~평택지제역 신서버스노선 개통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도시건설위원회 정흥범 위원장, 공영애,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의원을 비롯한 화성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향남은 서부권 사통팔달의 교통거점도시로서 그 어느 지역보다 중요한 도시다”며 “이번 노선 신설을 통해 가까운 화성시민의 생활권 보장으로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1일 개통한 향남역과 평택 지제역을 잇는 H123번 노선의 주요 경유지는 향남역, 향남2지구, 고덕국제화지구,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평택 지제역 등이 있으며 운행 거리는 61.5km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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