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안동 공직자 가족봉사단은 1일 아침 일찍부터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한 끼 식사를 배식하고, 설거지와 주변 환경 정비를 하는 등 도움의 뜻을 한데 모았다. (사진 = 안동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권기창 시장과 안동시청 직원들은 지난 1일 안동시 자원봉사센터에서 ‘희망안동 공직자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일상 속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행복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앞장선다.

‘희망안동 공직자 가족봉사단’은 안동시 공직자와 그 가족이 함께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결성됐으며, 이날 활동을 시작으로 클린시티 조성,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첫 봉사활동은 시청 직원과 가족 30여 명이 안동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급식 봉사를 시작했다.

권기창 시장과 안동시청 직원들은 1일 안동시 자원봉사센터에서‘희망안동 공직자 가족봉사단’발대식을 개최하고, 일상 속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행복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앞장선다. (사진 = 안동시)

봉사자들은 아침 일찍부터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한 끼 식사를 배식하고, 설거지와 주변 환경 정비를 하는 등 도움의 뜻을 한데 모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가족과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뜻깊으며, 주말에도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직원과 그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며 공직자 가족봉사단의 역할이 시민의 행복을 위한 귀중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망안동 공직자 가족봉사단 발대식 개최, 시청공직자와 가족이 함께 하는 일상 속 나눔 실천 (사진 = 안동시)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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