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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현 기자 = 무안군 운남면 둔전마을 주민들이 솔선수범해 폭우 피해를 복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전남 무안군 호우 경보가 발효된 지난 28일부터 연일 운남면에 시간당 30~40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비 피해가 속출했다.
이에 운남면 둔전마을에서는 도로변에서 발생한 토사유출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겪는 주민과 통행자들을 위해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도로변 청소를 실시했다.
둔전마을 김용원 이장은 '마을을 위한 일이니 당연한 일'이라며 '마을을 지나는 통행자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마을을 가꾸겠다'고 말했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사례가 앞으로도 지속됐으면 좋겠다'며 '도로 인근 밭에 고랑을 만들어 토사유출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현 기자(kim42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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