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 전경 (사진 = 완주군)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7월 3일부터 완주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을 확대한다.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사랑상품권은 기존 NH농협은행 완주군지부 및 관내 농협 은행 20여개 소에서 상품권을 판매 및 환전해왔다.

군은 주민 편익을 높이기 위해 신협 및 새마을 금고 6개소를 추가 지정해 26개소로 확대한다.

추가되는 판매대행점으로는 완주 새마을금고 본점, 완주 새마을금고 삼례지점, 한누리 새마을 금고 본점, 한누리 새마을금고 둔산지점, 삼례 신협 본점, 삼례 신협 삼봉지점이다.

다만, 시스템 정비 문제로 9월까지 지류 판매 및 환전 업무만 가능하다.

9월 이후에는 전북은행도 참여할 예정으로 판매대행점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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