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 포항 북구)은 30일 국민의힘 국토교통위원들과 함께 강서수산물시장을 방문하여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계를 돕기 위한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을 이어갔다. (사진 = 김정재의원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 포항 북구)은 30일 국민의힘 국토교통위원들과 함께 강서수산물시장을 방문하여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계를 돕기 위한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을 이어갔다.

김정재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를 비롯하여 강대식(대구 동구을), 서범수(울산 울주군), 서일준(경남 거제시), 엄태영(충북 제천시단양군), 정동만(부산 기장군) 등 6명은 시장 상인들을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식사를 함께했다.

이날 김정재 의원은 “근거 없는 허위, 과장된 괴담에 수산물 소비가 감소하고 있다. 수산업 종사자 및 시장 상인들의 생계는 위기에 몰리고 있고, 국민 불안도 가중되고 있다”며, “여당이 더 정신 차리고 국민들에게 진실을 제대로 알려 수산물 판매를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은 지난 20일 카이스트 원자력양자공학과 정용훈 교수의 특강을 통해 민주당 괴담의 실체를 밝혔고, 28일 ‘국민공감’ 공부모임에서 함운경 군산횟집 대표를 통해 어민과 수산업계의 목소리를 듣는 등 민주당의 공포 조장 속에서 우리 바다 지키기에 매진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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