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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30일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을 관리·운영하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전반에 대해 교육하며 투명한 시설 운영 및 종사자 직무능력 향상에 기여 하고자 마련됐다.
재무·회계 교육은 전국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실무 완전정복' 저자인 방정문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다.
방정문 대표는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현지조사 사례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규칙 실무 등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시설 종사자는 “회계업무를 처리하며 몰랐던 부분들을 배울 수 있어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홍재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복지시설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해 재무회계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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