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개장하는 시민체육공원의 어린이 물놀이장. (사진 = 광명시)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7월 4일 광명시민체육관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8월 27일까지 55일간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하나 우천 시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한다.

어린이 물놀이이장 수심은 30㎝ 이하로 어린이 이용에 알맞게 조성돼 있으며 청결한 수질 유지를 위해 풀장, 저수조 등을 청소하고 주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이용객들은 어린이들의 안전 및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1시간당 10분 휴식 ▲수영모자 착용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광명시는 올해 물놀이장 시설개선공사를 통해 놀이기구 4개소를 추가했으며 탄성포장재를 교체해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었다.

또한 물놀이장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약 100㎡ 규모의 쉼터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물놀이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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