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들이 연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밥차’를 마무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29일을 끝으로 상반기 사랑의 밥차를 마무리 하고 오는 9월부터 ‘찾아가는 밥차’로 다시 돌아온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매주 목요일에 매탄동 다목적체육관 인근, 6월에는 매주 목요일에 연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돼 왔던 사랑의 밥차는 연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운행을 마쳤다.

9월 하반기 사랑의 밥차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소로 ‘찾아가는 밥차’로 운영된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하반기 사랑의 밥차는 다양한 계층, 다양한 장소로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가 될 것”이라며 “우리 사회에 소외된 계층, 힘들어하는 노동자, 청년, 중장년, 노인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찾아가 희망과 나눔의 정신을 전파하는 밥차를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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