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29일 나주시 일대에서 전남·광주지역 축산농협 방역담당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가축 공동방제단 방역 및 직무역량 강화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방역업무 추진 유공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비롯해 ▲차단방역을 위한 소독법(정대영 전라남도 동물방역과장) ▲공동방제단의 역할(이성기 전남광주축협운영협의회장, 겸 순천광양축협조합장)에 대한 직무교육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가축질병 없는 청정 전남을 이루기 위해 축협의 상시 방역체제를 유지하고, 철저한 차단방역을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그동안 애써주신 공동방제단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남농협은 가축질병 없는 청정 전남을 위해 공동방제단과 함께 상시방역 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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