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김정재 의원(국민의힘, 포항 북구)은 2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5개 사업 예산이다.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사업으로는 ▲기계목월시장 장옥 개축공사(지역현안) 5억 원 ▲흥해시장 아케이드 설치(지역현안) 4억 원 ▲송라 하송리 리도202 도로확포장(지역현안) 4억 원 ▲ 흥해 덕장지 제방 및 여수로 보강(재난안전) 1억 원 ▲신광 호리교 정비공사(재난안전) 1억 원 등 5개 사업, 총 15억 원이다.
지역현안사업인 ‘기계목월시장 장옥 개축공사’ 는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쇼핑 공간을 제공하여 불편을 해소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흥해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 은 미설치로 불편이 초래되고 있는 일부 구간에 아케이드를 추가 설치하는 사업으로 전통시장의 시설을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또한 ‘송라 하송리 리도202 도로확포장 공사’ 는 협소한 농어촌 도로를 확장하여 농촌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농산물 수송 시 물류비 절감을 위한 사업이다.
재난안전사업인 ‘신광 호리교 정비공사’ 와 ‘흥해 덕장지 제방 및 여수로 보강 공사’ 는 정밀안전진단에서 각각 D등급과 C등급을 받은 저수지로 구조물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이번 교부세 확보로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김정재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포항 북구의 인프라 구축과 안전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 안전을 강화하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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