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섭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뒷 줄 왼쪽 다섯번째)가 28일 교섭단체 사무실 앞에서 제22대 총선전략기획단 부단장 및 위원 임명장 수여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이 28일 교섭단체 사무실 앞에서 제22대 총선전략기획단 부단장 및 위원 임명장을 수여해 조직구성을 완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3일 4선의 김진경 도의원을 총선전략기획단장으로 임명해 조직구성을 준비해왔다. 더불어민주당 총선전략기획단은 단장, 부단장 2명, 위원 5명으로 구성, 교섭단체 차원에서 제22대 총선전략을 세우게 된다.

총선전략기획단의 부단장에는 강태형, 박세원 의원을, 위원에는 김선영, 이인규, 장한별, 조미자, 황세주 의원 등이 임명됐다.

총선전략기획단은 더불어민주당의 총선승리를 위한 전략 마련뿐 아니라 시·군 권역별 정책발굴과 정책협약을 모색하고 지방의회 권한 강화를 위한 후보자간 협약도 체결한다는 복안이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총선전략기획단을 중심으로 윤석열 정권의 폭주와 경제실정을 도민에게 알리고 적극적으로 민생정책을 발굴해 경기도에서부터 더불어민주당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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