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NSP통신] 이광용 기자 = 충청남도는 40세 이상 창업 희망 자에 대한 창업 촉진과 성공적인 사업화 지원을 위해 17일 ‘시니어 CEO 맞춤형 창업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창업 희망자 및 창업 1년 미만의 창업 초기 기업으로, 창업 분야는 컨설팅 등 전문 서비스, 제조업, 스포츠·레저, IT 서비스업, 농특산물 유통·마케팅, 지역사회 서비스 등 6대 분야 40개 업종이다.

사업 평가를 거쳐 선정된 시니어에게는 창업 준비 공간, 실전 창업 교육, 창업(경영) 컨설팅, 창업 네트워킹, 2000만원의 사업화 지원비 등을 단계별로 지원한다.

창업 희망 신청은 오는 26일까지로 창업넷, 충청남도경제진흥원, 충남경제진흥원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