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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31개 학교에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로 총 705만 원을 지급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학교·상가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을 줄이면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계량기가 부착된 학교가 참여할 수 있다.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중 에너지 사용량을 5% 이상 줄인 곳을 대상으로 공용부문 온실가스 감축률을 측정해 인센티브를 연간 2회(6월, 12월) 지급한다. 현재 시에는 134개소 학교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관할 시·군·구청, 주민자치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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