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정명근 화성시장(가운데) 주재로 민선8기 1주년 성과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시정의 주요 성과와 향후 업무추진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는 실국소단장 및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3년간 주요 정책방향 및 중점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민선8기 1년은 공약 및 시정 핵심사업의 기틀을 마련한 한해로 주요 성과로는 ▲시민에게 다가서는 소통행정 ▲100만 화성시대 균형발전 추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제기반 마련 ▲상생의 온기가 있는 민생안정 ▲모두의 행복을 위한 복지정책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인프라 구축 ▲즐거운 여가가 있는 문화체육관광도시 조성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위한 행정내부혁신 등이 꼽혔다.

또 지난 1년간 시는 지방자치단체 경쟁력지수 평가 6년 연속 종합 1위, GRDP 81조8000억원으로 전국 1위 등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인했으며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등급 달성 및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32건의 기관표창 및 수상해 수준 높은 행정역량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0년 전 시 승격당시 작은 도시였던 화성시가 어느덧 100만 도시를 목전에 두고 있고 이제 곧 특례시로 도약하게 됐다”며 “100만 시민시대에 걸맞은 행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