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백종일 은행장, 정원호 노조위원장)이 창단 20주년을 기념해 변함없는 지역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실질적인 봉사활동에 나서 주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지난 23일 백종일 은행장, 정원호 노조위원장, 노조간부 전원 및 집행위원, 임직원 등 약 80명이 전주천변과 삼천천변에서 오전과 오후에 걸쳐 환경정화 ‘줍깅 DAY’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그동안 ▲사랑과 희망의 호프데이 ▲JB희망의 공부방 ▲급여 1% 나눔 ▲지역사랑성금 나눔 ▲삼계탕 봉사활동 ▲연탄 및 김장 봉사활동 ▲재난·재해복구 봉사활동 ▲신입행원 봉사활동 ▲전통시장 장보기 ▲헌혈 캠페인 등 지역사회에 산재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지만 우리는 지역유일의 향토은행으로서 변함없는 서민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여러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며 봉사단 창단 20주년을 맞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원호 전북은행노조위원장은 “봉사단 창단 후 지난 20년 동안 무수히 많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곳곳에 한결같은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던 선배들과 직원들의 뜻을 이어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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