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DGB대구은행(139130)은 지난 24일 ‘제19회 DGB대구은행 어린이 미술 공모전’ 본선 대회를 대구·경북 일원에서 개최해 약 200여명의 참가자들과 가족들이 참가했다.
지난 4월 말부터 3주 간 온라인을 통해 접수된 1차 예선 공모에는 대구·경북 지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20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200여 명의 본선 진출자들은 대구(제2본점 실내체육관), 구미(경북본부 회의실), 포항(환동해본부 회의실) 등 총3곳의 각 지역 본선 대회장에서 실력을 겨뤘다.
참가자들과 함께한 가족들이 자녀들과 뜻 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과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운영해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DGB대구은행 캐릭터인 단디·똑디 인형 등의 선물이 제공됐다.
본선 응모작들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친 뒤 지역별 대상, 금상, 은상, 특선 수상자를 오는 7월 6일 DGB대구은행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며 학교 단체상 및 입선 수상자도 함께 발표할 계획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문화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갈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fund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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