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전경. (사진 = 경기도교육청)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교육의 자율·균형·미래 가치 구현을 위한 전문성과 역량 중심의 인재가 배치됐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3일 7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인사 총 1636명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부서 개편과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각 보직별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공무원을 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4급 13명(승진 3명) ▲5급 136명(승진 5명) ▲6급 이하 1487명이다.

도교육청은 자율·균형·미래 가치에 기반한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 추진을 위해 ▲본청-지역청-학교 간 순환근무 활성화 ▲인사고충 상담 (온라인, 방문) 내역 우선 반영 ▲원거리 출퇴근자 생활근거지 전보 및 장애인 공무원 배려를 원칙으로 인사를 실행했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인사과장은 “이번 인사는 본청, 지역교육청 주요 보직에 업무능력, 경력, 직무적합도를 우선 고려했고 기관 간 순환근무와 균형 있는 인력 배치로 안정적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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