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미숙 경기도의회 국힘 대표의원이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주류&와인 박람회를 찾아 경기도 내 전통주 참가업체들을 응원했다.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전통주 산업 활성화 정책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곽미숙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주류&와인 박람회’를 찾아 경기도 내 전통주 참가업체들을 응원했다.

곽 대표의원은 이날 서울국제주류&와인 박람회에 참가한 오산양조, C막걸리, 과천도가, 술아원, 양주골이가 등 도내 전통주 업체 부스를 일일이 둘러보며 각 제품에 대한 설명과 애로사항을 듣고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곽 대표의원은 “박람회 현장을 직접 둘러보니 도내 전통주에 대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도내 전통주 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도의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전통주와 시·군별 지역주 판매 촉진 지원사업 검토를 위한 ‘도민 인식조사’를 진행 중으로, 향후 조사 결과를 활용해 전통주 관련 조례 개정 및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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