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정읍시)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지난 2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논의하고, 근로자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사용자 위원 10명과 근로자 위원 10명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한 주요 내용은 ▲근로자 보호구 착용률 향상 방안 ▲정읍시 안전보건관리규정 일부 개정 ▲서남권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 내 근무 환경 개선 ▲현업근로자 온열질환 예방대책 ▲환경관리원 폐형광등 작업장 근무 환경 개선 등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위험성 평가 중심 자기 규율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를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는 분기 단위로 위원회를 개최해 종사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반영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