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의회는 지난 20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이어진 제285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사진 = 영양군의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의회(의장 김석현)는 지난 20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이어진 제285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조례안 5건 △동의안 2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군의회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하고 원안대로 가결했다.

2022회계연도 결산 총 규모는 5040억 5009만 3473원이며, 세입 결산액은 5658억 5652만 5754원, 세출 결산액은 3754억 686만 7977원, 결산상 잉여금은 1904억 4965만 7777원이다.

특히, 제4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 동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양수발전소 유치에 행정력이 집중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할 계획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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