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군민들의 생활권 내 쾌적한 휴게공간 제공을 위해 토일리 마을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사진 = 봉화군)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봉화군은 군민들의 생활권 내 쾌적한 휴게공간 제공을 위해 토일리 마을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대상지는 토일리 마을회관 앞 공터로, 사업시행 전년도에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환경적인 요소를 고려해 상운면 토일리 일원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게 됐다.

봉화군은 이곳에 육각정자와 등의자를 배치하고 교목 소나무 외 3종과 산철쭉 등 관목을 식재해 녹색힐링공간으로 조성했으며,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산책로를 조성해 휴식 및 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기존 마을숲을 복원하고 변화하는 생활패턴에 맞춰 마을 숲을 조성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군민들의 휴식공간 제공으로 더욱 살기 좋은 봉화로 거듭나도록 생활권 마을숲 조성 및 복원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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