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왼쪽부터 위광환 광양경제청 행정개발본부장, 송상락 광양경제청장, 강장진 산업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정찬균 광양경제청 투자유치본부장 (사진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은 송상락 광양경제청장과 강장진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이 광양만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투자 활성화와 입주기업에 대한 수출 지원과 애로사항 해소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송상락 청장은 “광양경제청은 새로운 성장을 견인할 이차전지, 수소 등 신성장산업 유치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광양만권이 이러한 국가 전략산업의 전략적 요충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강장진 단장은 “산업부에서도 경자구역 입주기업 지원체계 강화와 핵심전략산업 고도화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광양경제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강장진 단장은 이차전지 앵커기업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과 포장재 수출기업 승산팩을 방문해 경제자유구역의 투자·수출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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