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1일 시민과 함께하는 자연 재난 예방 캠페인 ‘안전 한바퀴’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 관계자, 행신2동 주민들과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이 시장은 “기후 위기가 현실로 다가온 시점에서 방재시설의 성능을 강화해 호우에 대비해야 한다”며 “재난이 점점 다양하고 대형화되면서 시의 노력만으로 대응에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민관이 적극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자연재해 예방 홍보와 도로 배수 시설 낙엽 및 토사 제거 등 환경 정비도 함께 실시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