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취업지원실이 지난 21일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을 위한 '2023학년도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호원대 취업지원실은 직접 방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을 위해 학과로 찾아가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지난 4월부터 운영해 왔다.
올해는 사업을 확대해 학과 방문과 축제 현장에서도 이동상담을 실시했으며 지역 취업박람회 현장을 찾는 지역 청년들에게도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 프로그램은 상담 현장에서 원하는 기업의 입사 정보와 취업 동향을 분석해주는 일대일 취업상담과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현장에서 상담을 받은 학생들은 “좁고 꽉 막힌 공간이 아니라 탁 트인 야외에서 친구들과 놀러오듯 편안하게 취업상담과 직업심리 검사를 받아보니 조바심도, 압박감도 느껴지지 않아 마음편히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태형 취업지원실 실장(교양과 교수)은"취업 준비로 바쁜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겠다"고밝혔다.
한편 호원대학교 취업지원실은 현장역량강화 실전취업 워크숍, 온택트 입사서류 경진대회, 직업인 인터뷰 공모전 등 다양한 취업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