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권재, 민간위원장 홍선미)가 2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웰에이징 인 오산 서포터즈’ 수료식을 개최했다.
‘웰에이징 인 오산 서포터즈’는 삶과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고령화 사회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이다.
이번 서포터즈 교육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5일부터 총 7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마음과 함께하는 힐링테라피 ▲스트레스 관리 및 해소법 ▲인생 파노라마 ▲고립 및 고독사 예방 특강 등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로 구성됐으며 수강생들의 열띤 참여와 함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날 ‘웰에이징 인 오산 서포터즈’ 교육을 수료한 26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이들은 생명 존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참여하며 위기가구 발굴 및 고립·고독사 예방 활동 등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이웃 돌봄 활동을 수행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에 선발된 웰에이징 인 오산 서포터즈 수료자는 시민들이 존엄한 삶의 가치를 배우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참여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오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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