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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시청에서 제4기 오산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2년 차 활동 위원 2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기본교육은 고병헌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강의를 맡아 마을공동체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지역복지와 주민 주도의 지역 활동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 등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설명했다.
시 협의체 공동위원장인 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는 “지역공동체의 중요성과 주민 주도의 변화가 더욱 강조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동 협의체의 역할을 이해하고 위원들의 역량이 더욱 높아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다변화되어 가는 위기 속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요즘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 협의체에서는 동 협의체 위원이 마을 복지 리더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식함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단계별 교육과 함께 위원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에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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