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종합병원 간호부서장을 초청해 심층 모의면접을 실시했다. (사진 = 한영대학교)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 한영대학교(총장 임정섭) 간호학과는 19일 취·창업혁신센터와 연계해 4학년 재학생 68명을 대상으로‘심층모의면접’을 실시했다.

심층모의면접은 광주지역 종합병원 간호부서장을 면접관으로 초빙해 자기소개, 직무관련 질문과 최근 중요성이 더해지는 인성 질문 등으로 구성되었고 면접관의 개별 피드백을 통해 성공적인 면접 전략을 세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면접에 참여한 박하진 학생은“현직에 계신 간호부서장님이 면접관으로 참여하셔서 실제 취업 면접을 보는 기분이었.”며“모의면접을 통해 면접 스킬을 배울 수 있었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피드백을 해주셔서 앞으로 취업 준비에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은미 학과장은 “이번 심층모의면접은 광주지역 현직 간호부서장이 직접 면접관으로 참여해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