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불정자연휴양림 (사진 = 문경관광진흥공단)

(경북=NSP통신) 신재화 기자 = 바람소리, 새소리가 가득한 문경 불정자연휴양림이 여름철 힐링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불정자연휴양림은 숲속의집 12개동과 카라반 8개동, 별빛촌 6개동 총 26개의 객실을 운영중이다. 점촌함창 IC 부근이라 접근성이 용이하고 대형마트나 상가 등 시내 접근성이 좋아 주로 수도권, 대구 등 원거리 지역의 고객이 주를 이룬다.

최근 산책코스인 내부 임도를 정비해 등산객과 MTV 이용객의 편리를 강화했으며, 하반기에는 안전 시설과 추가적인 객실 내외부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시설운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문경 불정자연휴양림 별빛촌 (사진 = 문경관광진흥공단)

불정자연휴양림은 무료로 숲해설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고 유아 숲체험장과 어룡산, 조봉, 수정봉, 불정산 등 다양한 등산로가 있다.

공단에서는 다양한 관광시설을 운영해 휴양림 이용객에게 철로자전거, 관광사격장 등 다양한 시설을 연계해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공단과 업무협약에 따라 휴양림 이용객은 휴양림내 짚라인 이용시 10~20% 할인도 가능하다.

김옥희 문경관광진흥공단 이사장은"천혜의 자연 속에 자리잡은 불정자연휴양림이 문경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충분한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휴양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신재화 기자(asjh97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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