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환경의 날 및 제2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해 오는 23일까지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친환경 챌린지’ 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환경의 날 및 제2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해 오는 23일까지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친환경 챌린지’ 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월과 3월 ‘1회용 컵·1회용 종이타월없는 경북교육’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으며, 직원들의 탄소 중립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1회용 컵 대신 다회용기 사용 △1회용 종이타월 대신 손수건 사용 △물 낭비 대신 양치컵 사용 등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실천하고 탄소중립 실천 사진을 SNS에 업로드·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6월 말 우수 참여자와 참여 부서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기후 위기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솔선수범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정착과 친환경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소속 교직원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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