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토요상설극장 안내물. (이미지 = 강릉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가 오는 17일부터 ‘토요상설극장, 강릉 문화예술에 반하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본 공연은 강릉 지역의 관광자원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관광 콘텐츠의 확보와 강릉 지역 관광 자원의 우수성을 알려 지역의 관광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17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오죽한옥마을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전통극(관노 가면극) ▲인형극(두부대첩, 초당두부의 비밀) ▲재즈공연(기분 JAZZY는 오죽) 3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강희문 사장은 ”특색있는 강릉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공연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의 우수함을 알리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을 방문하는 내·외국인이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 확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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