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LINC 3.0 사업단은 지난 9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D501 세미나실에서 대승, 디에스코리아, 디에스글로벌과 산학연 협업 및 공유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동국대 WISE캠퍼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LINC 3.0 사업단은 지난 9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D501 세미나실에서 대승, 디에스코리아, 디에스글로벌과 산학연 협업 및 공유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주지역 기업들을 지원하는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 프로그램 운영, 신산업 동향에 대한 교육 등을 제공함으로써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기업 간의 주요 정책, 신기술, 현장정보 등의 정보 교류 ▲간담회, 학생 교육훈련 및 특강 등 인적 교류 ▲대학과 기업 간의 시설·장비·기자재 공동 활용 등의 물적 교류 ▲기술지도, 공동 연구개발 등 산업체 및 지역사회 연계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디에스코리아 신종구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연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상생 발전,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LINC 3.0 사업 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LINC 3.0 사업단 반상우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강소기업과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우리 대학의 인적 및 물적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 개발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앞으로의 의지를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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